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칩샷 하기 전 먼저 치고 싶은 샷 상상하라
칩샷의 기본은 볼을 양발의 가운데에 두되 몸의 무게중심은 앞발에 두는 것이다. 셔츠 단추가 볼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. ③ 거리 조절을 위한 칩샷 박세리도 훈련으로 쇼트게임 능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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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어 에세이 브리티시 골프 특집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
‘골프의 고향’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 들어서면 다른 세상에 발을 디딘 것 같은 느낌이 든다. 미궁과도 같은 골프의 심연 속을 헤매다 맞게 되는 스윌컨 다리(사진 오른쪽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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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56. 친구 김기수
1977년 세상을 뜬 김기수씨가 사업에 전념할 당시의 모습. [중앙포토]김기수는 공을 잘 쳤지만 나쁜 습관이 있었다. 왜글을 아주 오래했다. 그는 특히 속칭 ‘인두질’이라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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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 우즈도 울고 간다?
타이거 우즈가 있는 힘껏 드라이버로 쳐도 넉넉한 거리가 남는 연습장. 인천국제공항 인근 스카이 72 골프클럽 내 드림골프레인지다. 이곳의 원형 드라이빙 레인지는 비거리 400야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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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두 살 소녀 골퍼의 꿈이 영그는 곳
양자령. 이름만 들으면 홍콩의 영화배우쯤으로 착각할지 모르겠다. 아니면 중국의 탁구선수? 그럴 것이다.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니까. 하지만 이 이름을 꼭 기억해둬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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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7. 연덕춘 선생님
연덕춘 선생이 한 프로골프대회 개막 식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나는 요즘 나이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. 그런데 그 아이들의 훈련량이 과거 내 선수 시절에 비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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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왁스 칠한 차 보닛서 퍼팅을"
누가 오거스타의 유리알 그린을 정복할 것인가. 연습라운드에서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이 10번 홀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. 맑은 날씨가 계속된 올해는 그린이 더욱 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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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꽃띠' 천재들, 첫 만남 불꽃
양희영미셸 위 '남반구의 미셸 위' 양희영(17)이 북반구로 원정을 나온다. 호주 유학 중인 양희영은 26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와 8월 3일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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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남반구의 미셸 위' 양희영 북반구 원정
'남반구의 미셸 위' 양희영(17)이 북반구로 원정을 나온다. 호주 유학중인 양희영은 26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와 8월 3일 영국 랭카셔에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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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째려보세요 … 공에 지면 스윙이 무너져요"
'4전5기'의 홍수환 선수. 1977년, 적지인 파나마에서 벌어진 프로복싱 세계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2회에 네 번이나 다운되고도 3회에 파나마의 카라스키야를 눕혀 통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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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 위 '성벽 넘기' 이번엔 …
'골프 천재소녀' 미셸 위(16.한국이름 위성미)가 PGA투어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. 13일 새벽(한국시간)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(파70)에서 개막하는 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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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셸 위 스토리] 3. 퍼팅·러닝·복근…데뷔전 훈련 "으~" 한약 먹은 뒤 생수 입가심
캥거루처럼 뛰는 미셸 위. 정제원 기자 이른 아침부터 프레스센터가 술렁거렸다.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개막(13일)을 이틀 앞둔 11일 각국 취재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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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PGA 6년 만에 상금만 92억원
최경주 선수가 우승 퍼트를 한 뒤 18번 그린으로 뛰어나온 아들 호준군을 얼싸안고 있다. [그린즈버러 AFP=연합] 3년간 그는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. 2002년 5월 컴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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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호, 빗줄기 속 최상의 출발
▶ 첫날부터 최상의 샷 감각을 보인 최상호가 3번 홀 그린 앞 깊은 벙커에서 탈출하고 있다. [KPGA 제공] 이 정도면 '노장'이란 표현을 쓰기가 어색하다. 최상호(50.빠제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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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장정 '금의환향'
▶ 장정(中)이 인천공항에서 어머니 이경숙씨(左), 작은언니 은경씨(右)의 축하를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. 아래 사진은 고향인 대전시 유성구청 청사에 내걸린 축하 플래카드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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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지은의 골프야 놀자] 29. 띄우는 어프로치샷
지난주에는 공을 그린 위로 살짝 띄운 뒤 굴려 홀에 붙이는 이른바 '칩 앤드 런' 요령을 알아봤지요. 이번엔 공을 높이 띄워 홀 주변에 멈추게 하는 어프로치 샷을 알아볼게요.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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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지은의 골프야 놀자] 26. 그린 주변 벙크샷 ((下) 내리막)
그린 주변 벙커샷 중 가장 까다로운 건 내리막 라이에서의 샷입니다. 그린을 향해 경사가 진 모래를 파고들어 공을 띄운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. 공이 잔디 위에 떠있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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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지은의 골프야 놀자] 26. 그린 주변 벙크샷 ((下) 내리막)
그린 주변 벙커샷 중 가장 까다로운 건 내리막 라이에서의 샷입니다. 그린을 향해 경사가 진 모래를 파고들어 공을 띄운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. 공이 잔디 위에 떠있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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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꿈의 마스터즈' 별들이 뜬다
▶ 노송들이 병풍처럼 들어선 오거스타 골프장 7번홀(파4.375m). 사진은 지난해 마스터즈 연습 라운드에서 우즈가 드라이브샷을 하는 모습. '유리판 그린'에서 벌이는 세계 톱 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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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초원] 스마트에어,'큐로배 홀인원 골프대회' 개최 外
○…오존살균청정기 기업인 스마트에어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 은화삼 골프장에서 '큐로배 홀인원 골프대회'를 개최한다.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참가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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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지은의 골프야 놀자] 29. 띄우는 어프로치샷
지난주에는 공을 그린 위로 살짝 띄운 뒤 굴려 홀에 붙이는 이른바 '칩 앤드 런' 요령을 알아봤지요. 이번엔 공을 높이 띄워 홀 주변에 멈추게 하는 어프로치 샷을 알아볼게요. 가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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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야 놀자] 26. 그린 주변 벙크샷 ((下) 내리막)
그린 주변 벙커샷 중 가장 까다로운 건 내리막 라이에서의 샷입니다. 그린을 향해 경사가 진 모래를 파고들어 공을 띄운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. 공이 잔디 위에 떠있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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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탱크 뚝심' 하나로 PGA 별이 되다
▶ 최경주가 2002년 12월 플로리다의 잭슨빌에서 부인 김현정씨(右), 아들 호준군(左), 딸 신영양과 휴가를 즐기고 있다. [최경주 홈페이지] 까무잡잡한 얼굴에 찢어진 눈. 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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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윙엿보기] 쇼트게임 스코어 줄이기
쇼트게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. 프로골퍼들조차도 그린에서 약 1백야드 이내의 거리에서 어떤 샷을 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엇갈린다고 말하곤 합니다. 오늘은 저스